주택관리사 시험과목 | 주택관리사 합격률 높이는 방법

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의 관리부터 운영, 그리고 행정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즉, 부동산을 경영관리하는데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점점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서 주택관리사 의무 채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으며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도 안정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 제도는 1980년대 국내의 주택 관리 문제가 대두함에 따라서 도입되었고, 1990년에 제1회 주택관리사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원래는 2년에 한 번씩 뽑았지만 10회 때부터는 매년 뽑고 있고 올해는 제25회 주택관리사가 배출되었는데요.

주택관리사 전망은 굉장히 좋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관련 법규상 300세 이상, 승강기, 공동

 

난방시스템이 있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는 반드시 주택관리사는 채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택관리사는 노후 자격증으로도 굉장히 주목받고 있으며 주택관리사 취업률 또한 높은 편입니다.

 

자세히보기 : 주택관리사 취업 및 연봉 완벽정리

주택관리사 취업 및 연봉 평균 완벽정리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주택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하며 시험은 1차과 2차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주택관리사 1차 시험과목 :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 주택관리사 2차 시험과목 : 공동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주택관리사 민법과목 공부법

공인중개사 시험에 관해서 공부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에서도 민법 과목은 특히나 어렵다고 알려졌습니다.

 

민법은 내용이 방대하고 쉽지 않기 때문에 과락 비율도 51%가 넘는데요. 주택관리사 민법 공부방법은 우선 민법 기초 법조문을 확실하게 공부하는 데에 있습니다. 법조문 지문에서 출제되는 비율이 20%가 넘으니까요.

 

민법총칙 제184조까지는 꼼꼼하게 공부를 하면서 이해도를 높이시고 이후에는 물권법이나 채권법 등의 지엽적인 출제를 자세하게 공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택관리사 회계원리

회계원리는 암기보다는 이해가 우선시 되는 과목입니다. 회계원리는 재무회계와 원가 및 관리회계 두 가지 파트가 나누어져서 출제되는데요.

 

재무회계가 80% 정도 나오고 원가 및 관리회계가 20% 정도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무회계는 심화 응용문제가 출제가 종종 되고 있으며, 유형별로 기출을 반복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회계 순환, 유형자산, 재고자산, 부채, 현금흐름표, 재무제표 분석도 꼼꼼하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원가 및 관리회계는 출제비중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속적으로 출제되는 원가흐름 및 집계, 원가추정, 원가배분, CVP 분석, 표준원가의 차이분석 등을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공동주택시설개론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2차 중에서 공동주택시설개론은 공동주택 관리에 연관된 제반시설물, 설비 기본,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에서 배우는 과목입니다.

 

즉, 건축 구조물, 기계설비에 관한 사항을 배우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설물들과 연관하여 공부하며 더욱 이해하기 수월한데요.

 

설비에 관련된 지식이 부족하다고 하시다면 직접 사진을 찾아보며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과목 특성상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 이런 숫자는 외운다고 외워지지도 않으니 이해부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관계법규

주택관리사 2차 시험과목인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주택법과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그리고 공공주택특별법에 관한 내용이 50%가 나올 정도로 주택 관련 법에 대해 공부합니다.

 

어느 법 과목이든 마찬가지이지만 법에 명시된 용어의 정확한 이해와 암기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법이란 것이 한 글자만 바꿔도 전혀 다른 내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을 노리고 문제가 출제되기도 합니다.

 

주택관리사 공동주택관리실무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중에서 2차 마지막 과목인 주택관리관계법규는 내용이 포괄적이어서 공부할 때 애를 먹는 과목입니다.

 

처음에는 기본서 위주로 이해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선행학습은 주택관리사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더욱 빛을 발휘해서 공중주택 관리실무 공부의 흐름을 잡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주택관리사 1차 시험과목인 공동주택 관리실무와 2차 시험과목인 공동주택 시설개론이 관계법규가 많은 부분 중첩이 되므로 1차와 2차 공부를 연계해서 공부하며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높이는 방법

 

 

주택관리사 합격률은 지난 몇 년간 20%를 넘겨본 적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낮은 합격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꽤 어렵다는 것인데요.

 

주택관리사 1차 합격률 추이

• 2018년 : 14.86%
• 2019년 : 16.46%
• 2020년 : 11.02%
• 2021년 : 12.73%

주택관리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40문제인 각각의 과목을 과락 없이 60점 이상 받아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1차는 전 문제가 객관식 오지선다형이고 주택관리사 2차는 객관식이 24문제, 주관식이 16문제입니다.

 

문제는 2차 시험인데 그 이유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즉, 총 득점 점수에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무조건 고득점을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일정은 7월에 1차 그리고 9월에 2차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주택관리사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 교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데 좋습니다. 괜히 혼자 독학을 하면 이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주택관리사 시험과목과 전망 그리고 주택관리사 합격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주택관리사 관련 글들도 함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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