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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공인중개사 난이도가 전년도에 비해서 꽤 상승하면서 '공인중개사 합격률이 점점 더 낮아질 것이다' 라는 사람들의 예측이 맞아 떨어져 가고 있는데요.

     

    과거에 비해서 점점 취득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붙기 위해 도전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편 공인중개사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과 긍정적인 의견이 교차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올해 부동산 시장이 지난 몇 년과 비교할 때 굉장히 안 좋았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전망

     

     

    끝도 없이 올라갈 것만 같았던 부동산 가격이 기준금리 상승으로 한 풀 꺾이면서 공인중개사 전망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지난 10년간 금리가 정말 낮았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 겸 공인중개사로서의 커리어를 위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시려는 분들이 많았죠.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엄청난 부동산 가격에 각종 규제가 많이 나타났으며 여기에 올해는 기준금리까지 상승하면서 부동산들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현장을 보면 많은 부동산 소속 직원들도 그만두기도 하고 공인중개사 폐업 소식도 많이 들려오고 있죠.

     

    그러나 공인중개사 전망이 그다지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여전히 중년층 뿐만 아니라 청년층들에게 노후준비를 위해서 최고의 자격증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공인중개사 사업 특성상 창업비용이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 현저히 적어서 투자금이 거의 없고, 폐업을 한다고 해도 손실금도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이상 공인중개사 사무소 운영에 지출비가 특별히 드는 것들이 없으며 이에 따라 유지비도 적어서 공인중개사 전망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죠.

     

    공인중개사도 전문 분야가 굉장히 어려가지로 나뉩니다. 아파트부터 분양, 사무실, 원룸, 그리고 토지부터 공장, 상가까지 여러가지로 나뉘죠. 또한 부동산 관련 법도 더욱 복잡해지면서 전문가로서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전망은 앞으로도 좋을 것으로 보이면 현재는 절대평가인 공인중개사 시험이 앞을 상대평가로 바뀔 거라는 전망도 나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취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점점 어려워지는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있죠.

     

    2022년 33회 공인중개사 난이도 과목별 정리

     

     

    "올해 시험은 1차와 2차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서 사람을 별로 안 뽑을 생각인가 싶었다." 지난 10월 말에 치뤄졌던 제33회 공인중개사를 응시했던 한 수험생이 한 말인데요.

     

    공인중개사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차와 2차 총 200문항 중에서 매 과목 당 40점 이상에 전 과목에서 평균점수는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더욱이 공인중개사 응시생 수도 굉장히 많았는데 작년 응시생 수가 39만 9921명으로 역대 최다였다면 올해는 그보다 조금 적은 39만 8080명이었습니다. 수능시험 다음으로 응시자가 많은 시험이 공인중개사 시험이죠.

     

    올해는 특히 역대급으로 어려운 시험으로 1차 합격률 19.74%로 지난 5년간 1차 합격률이 20% 미만이 없었던 것을 비추어 봤을 때 굉장히 난이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학개론 난이도

    올해 부동산학 개론은 작년보다 난이도가 상승해 좀 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계산문제는 지난 기출들과 크게 다를 바 없이 나왔지만 문제에 있어서 조금 논란이 있던 문제도 있었습니다. 기본 조건 제시가 빠져있다거나 하는 논란이 있었죠.

     

    민법 및 민사특별법 난이도

    공인중개사 1차 과목 중에서도 민법은 많은 수험생들이 골치를 앓는 과목입니다. 워낙 암기해야 것들도 많고 판례와의 연관성을 잘 따져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민법에서는 박스형 문제 출제가 많이 되었기 때문에 평소에 시간 배분 연습을 잘 하지 않았던 분들이 고생을 하셨습니다.

     

    공법 난이도

    올해 공법은 거의 감정평가사 수준으로 난이도가 출제가 되어서 '과락만 하지 않으면 다행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올해에는 아예 틀리라고 나오는 문제가 14분제 정도 나왔다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가 기본서에도 없는 문제였기 때문이죠.

     

    그만큼 내년도에도 공법 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세법 및 공시법

    세법도 공법만큼이나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세무사 시험 수준으로 나왔다고 하는 전문가들도 많았다고 하니 말이죠. 세법과 공시법이 합쳐져 나오기 때문에 한 과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세법 문제가 적다고 쉬운 것이 아니었죠.

     

    공인중개사법

    공인중개사법은 다른 2차 과목에 비해서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올해도 크게 어렵지 않게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공인중개사 난이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렇다면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까요?

    공인중개사 합격률 높이는 방법

     

     

    모든 시험이든 열심히 공부만 한다면 합격이야 하겠지만 문제는 열심히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며, 공부방법에 따라서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별 공부방법을 통해 합격률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학개론 공부법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에서도 전 과목 중 법이 아닌 과목이 부동산학 개론입니다.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 난이도가 좀 낮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부동산학개론은 부동산학각론과 부동산학총론으로 나뉩니다. 여기서 부동산학각론이 경제론부터 시장론, 정책론, 투자론, 금융론, 활동론, 감정평가론으로 나뉘며 부동산학 총론이 부동산 개념, 분류, 특성, 속성 등에 대해서 배우는데요.

     

    각론과 총론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서 암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법 및 민사특별법 공부법

    공인중개사 민법에서 가장 수험생들이 애를 먹는 이유는 법과목이라는 특성상 생소한 용어 때문입니다. 민법 중에서도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규정을 배우며 '총칙 중에서 법률행위', '질권 제외 물권법', '계약법 내 총칙,매매, 교환, 임대차' 정도의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민사특별법이 15% 비중으로 나오죠.

     

    민법에서 합격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법률용어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야 합니다. 법률용어 이해가 우선시 되지 않으면 아무리 암기를 해도 판례와 함께 할 때 암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공부를 할 때는 같이 나오는 법조문을 꼭 같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판례 따로 법조문 따로 공부를 하지 말고 판례와 법조문을 함께 공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 자주 출제되는 조문 및 판례가 있으니 이들은 꼭 확인하시구요.

     

    부동산공법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공부법은 6개의 법률 비율대로 출제된 다는 것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30%, 12문제도시개발법, 15%, 6문제
    •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15%, 6문제
    • 건축법, 17.5%, 7문제
    • 주택법, 17.5%, 7문제
    • 농지법, 5%, 2문제

     

    부동산공법을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2문제가 나오는 농지법은 버리고 시작하시는데 이는 시간이 부족하면 어쩔 수 없지만 도시개발법과 정비법까지 공부를 하지 않으시는 건 정말 위험합니다.

     

    부동산공법은 암기 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를 하는 과목이며 과목 특성 상 금방 까먹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복습으로 꾸준히 공부를 해줘야 하는 과목입니다.

     

    부동산 공시법 및 세법 공부법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 배우는 세법은 꾸준히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는 과목입니다. 종합적인 내용과 지엽적인 문제들도 2문제에서 3문제 정도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제비율로 따지면 지방세가 가장 많지만 국세도 그 만큼 나오며 조세총론은 가장 적게 출제됩니다. 지방세 및 국세 출제 비율이 90%가 넘습니다.

     

    세법은 각각의 세목들간의 비교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서 공부 시 세목 간의 이름이 헷갈릴 수 있어 정확한 암기가 요구됩니다. 숫자가 많이 나와서 어렵다고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지만 너무 힘들다면 암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다른 과목만큼 어렵지 않고 효자 과목이라고 불리지만 암기가 필수적이 과목입니다.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를 들으실 때 강사님이 꼭 외우라고 하는 부분만 외워줘도 어느 정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목 특성상 문제를 꼬아서 낼 때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암기가 요구됩니다.

     

    공인중개사 인강 추천

     

     

    대부분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실텐데요. 학원에 따라 다르지만 공인중개사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곳들도 있고, 책만 구매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로는 '해커스, 에듀윌, 박문각, 메가랜드'가 있으며, 공인중개사 독학 무료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는 '무크랜드, 경기도 GSEEK, 인강드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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