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은 자가진단이 가능할 정도로 이제 우리의 일상과 가까이 있습니다
우울증은 연령에 상관없이 발병하는 마음의 감기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우울증을 겪는 것이 아닌 2주 이상, 매일 매일
하루 대부분 우울감이 지속되며, 불면증과 초조함, 피로함, 반복적인 안좋은 생각이 든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하며, 이는 사회적으로 고통을 초래할 수 있죠.
PHQ-9 테스트
국가 건강검진에서도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고 있습니다. 검사대상은 20~70세로 10년마다 대상자가 되죠.
그 테스트는 PHQ-9 검사라고도 불리는데요. 0(전혀아니다) 에서 4(거의매일) 까지 한 번 테스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일을 할 때 흥미도 재미도 느껴지지 않는다.
2. 절망감, 끊없이 가라앉는 느낌, 우울감을 느낀다.
3. 잠들기 어렵고 잠에서 자꾸 깬다. 혹은 잠을 너무 많이 잔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4번부터 9번이 계속됩니다. 자기진단 테스트는 솔직하게 해주세요.
4. 피곤함이나 기력저하를 느낀다.
5. 식욕이 줄었거나 혹은 너무 많이 늘었다./p>
6. 나 자기 자신을 나쁜사람이라고 느끼거나 실패자라고 느낀다. 나 때문에 다른 사람 혹은 가족이 불행해졌다고 느낀다.
7. 신문, TV 등 무언가에 집중하기 어렵다.
8. 남들한테서 말이 느려지고 거둥이 느려졌다고 듣는다. 혹은 너무 초조하고 안절부절못한다고 듣는다.
9. 스스로 이 생을 마감했으면 한다고 생각한다.
테스트 결과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마치셨나요? 자기진단 테스트 결과는 아래에 있습니다.
1점에서 4점 사이라면 보통상태이며 심적으로 건강한 상태입니다.
5점에서 9점은 가벼운 우울증이며 잠시 지나갈 수 있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
10점에서 19점 사이라면 중간 정도의 우울증이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20점 이상이라면 심한 우울증으로 판단되며 가까운 의원을 찾기를 바랍니다.
PJQ-9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는 9개 문항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및 평가는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상태와 우울증에 대한 테스트를 원하신다면 더 정확한 진단을 전문의에게 받아야 합니다.
혹시 자기진단 테스트에서 심한 우울증 진단을 받으셨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 의원, 병원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1577-0199 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편견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자기진단 테스트로만 마치려고 하시나요?
최근 인식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우울증에 대한 편견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마음의 병은 의지가 약해서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울증은 뇌 기능 및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오력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우울증이라는 것이지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마친 후 병, 의원을 찾아가시면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은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인지 행동, 대인 관계 치료도 하고는 하죠.
초기의 가벼운 우울증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스트레스 관리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대부분 약물 치료를 통하여 증상을 오전시킵니다.
병원을 찾아가는게 늦어질수록 더욱 심해지고, 치료기간도 걸어질 수 있고, 입원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