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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 쇼핑몰에 이제 동계형 침낭이 하나 둘 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과 쌀쌀한 가을이 가고 이제는 겨울이 오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의 겨울은 뼈가 시립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은 산에 가는 것을 빼먹지 않죠. 하지만 백패킹이라면 어떨까요? 오늘은 엄청 비싸지는 않지만 괜찮은 동계형 침낭 3을 알아보겠습니다.

     



    마모트 CWM



    기본성능

    필파워 800

    길이 : 198m

    무게 : 2.399kg

    패킹길이 : 31x48cm

    온도: -40

    지퍼: YKK

     

    마모트 CWM 멤브레인은 가볍고 편안하며, 무엇보다 따뜻하죠. CWM은 마운티어링이나 혹독한 알파인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훌륭한 선택입니다. 새로운 곡선형 배플 디자인은 내부의 충전재들이 골고루 분산되게끔 도와주죠. 800 필다운이며 저녁에 마모트 CWM 안에 있다면 0도 아래로 떨어져도 따뜻하고 편안함 밤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노스페이스 인페르노



    기본성능

    필파워 800

    길이 : 201cm

    무게: 1.758kg

    패킹길이 : 30.5x56cm

    온도 : -40

     

    단순한 중고딩 잠바로만 인식되던 노스페이스. 하지만 노스페이스는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것도 꽤 잘 만들죠. 조금 긴 사이즈로 나왔기 때문에 침낭 안에서 환복도 가능하며 핸드폰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사실 침낭이 헐렁하면 열 손실이 있지만 머미형이 맞지 않는 분들에게는 인페르노를 추천합니다. 고스펙 침낭은 아니지만 가격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죠.

     



    랩 어센트 900



    기본성능

    필파워

    필파워 650

    길이: 185cm

    무게: 900g

    패킹길이 : 26x45cm

    온도: -18

     

    아웃도어 제품인 어센트 900은 하이앤드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3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괜찮은 제품임은 틀림없죠. 따뜻하고 가볍지만 50만 원까지는 쓰기 좀 그렇다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침낭입니다. 다른 침낭의 반 가격이 개이득인 부분이죠. 침낭 안에도 꽤 공간이 넓어서 옆으로 누워서 잘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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