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2018.01.15~2018.02.15)
(2018-01-25, 바라코아,Baracoa Cuba +11) 새벽버스를 타고 바라코아로 가다, 바라코아 살사 배우기,
"마술 같은, 이상한, 묘한 매력이 있는, 이국적인, 특이한, 설명하기 힘든, 초현실적인, 몽환적인, 환각적인... 바라코아를 수식할 만한 단어 수천 개를 떠올려 봐도 이 도시를 정확하게 묘사하는 단어는 찾기 힘들 것 같다." - 론리플래닛 - (바라코아 시내, 쿠바의 다른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던 도시였다.) 한 숨도 못 자고 오후 9시쯤 터미널로 갔다.터미널 웨이팅룸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시간이 아직 많아서 잠깐 눈을 부쳤다.원래는 새벽 1시 50분 버스인데 2시 30분쯤에 버스가 왔다. 도착하면 오전 7시가 넘겠네.가는 길은 굉장히 험했다. 까미욘을 타고 가는 다른 친구들은 아마 꽤나 고생했을 것 같다. 바라코아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였다. 파블로가 연결해준 사람이 앞까지 나와 있었다...
2018. 7. 1.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