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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k세포

    노화가 시작이 되고 나면 우리 모두 느끼는게 있죠. 몸의 한 두군데가 점점 아파오는게 느껴집니다. nk(Natural killer)세포가 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죠. 자도 자도 피곤하고, 몸이 골골하게 아파오며 하루 종일 피곤하다면 아마 노화라기 보다는 면역력이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제 몸 상태와 같네요.

    nk세포와 같이 면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우리 몸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Nk, T세포, B세포 등등이 있죠. 면역력의 중요성은 두 말할것이 없죠. 우리 몸 스스로 자연치유를 유도하는 힘으로서, 몸에 침입하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최전선에 있습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디서든 침입해옵니다. 대표적으로 호흡기가 있으며, 피부나 소화기관을 통해서 들어오기도 하죠. 면역력에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자연킬러세포

    nk세포의 중요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면역세포치료와 더불어 차세대 항암치료로 nk cell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의학기술이 발달하더라고, 암 생존률이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인류는 아직 암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항상 좀 더 효과적이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차세대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면역치료법인 것이죠.

    nk세포와 가튼 면역세포치료는 인체가 가지고 잇는 면역세포인 nk cell, 수지상세포, T세포 등을 활용하여 체내 면역반응 활성화를 통하여 질병 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항암치료법에 비해서 부작용이 덜 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환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역세포를 채취, 배양, 활상화 하여 면역력이 높은 세포로 다시 만든 후에 체내로 주입하기 때문이죠.

    nk세포는 바이러스나 암세포와 같은 것에 저항하는 백혈구입니다. 우리 몸을 약화시키는 세포들만을 골라서 제거하기 때문에 nk, 네츄럴 킬러라는 말이 붙은 것이죠. 전체 림프구 중에서 5~10퍼센트를 차지하며, 내부의 비정상적이고 감염된 세포들을 죽입니다. 또 다른 킬러 세포인 T세포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세포들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노화가 진행될수록 줄어든다.

    nk세포는 체내에서 1차 적으로 외부의 바이러스 침입에 대항하는 방어작용을 하는 면역세포입니다. nk세포는 다양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데 비정상세포를 인지하는 수용체가 많죠. 스스로 비정상 세포를 감지한 후 바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서 특정한 항원이 없어도 비정상적인 세포를 제거합니다.

    nk세포가 활성화되면 퍼포린이나 그랜자임과 같은 과립물질을 합성합니다. 그리고 사이토 가인 및 케모카인등을 분비하여 후천적인 면역세포 조절과 활성화를 하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죠. 우리 몸 면역계의 최전선에 있는 중요한 세포로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될수록 세포의 활성도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nk세포는 나이가 들수록 점차적으로 비활성화가 됩니다. 20세에 최고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80세에는 거의 3분의 1까지 줄어들게 되죠. 나이가 들수록 이런저런 잔병치레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몸의 기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염증과 감기, 배탈 등으로 몸이 아파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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