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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의 트렌드는 모두의 관심사죠. 2020 팬톤컬러 또한 한 해를 상징할 것 같은

    컬러를 예측하며 2020년 팬톤컬러 선택은 전세계 디자이너, 컬러리스트의 주목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올 한해에는 어떤 색이 펜톤의 선택을 받았을까요?

    또한 그 뒤에 숨겨진 이유와 스토리는 어떤 것일까요?

    2020년 컬러트렌드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팬톤컬러 뉴욕패션위크

    pantone color

    2020 팬톤컬러의 선택은 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땡스기빙과 12월 둘째 주 사이에 발표됩니다.

    올해의 팬톤컬로 또한 이 시기에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죠.

    컬러의 마스터라고 불리는 팬톤은 2020년부터 매해 다음해를 정의할만한 색을 내놓는데요.

    이 발표가 전세계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전 세계 디자인업계에서 팬톤의 색 선택을 기준으로 삼아 년간 디자인 플랜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팬톤은 색채연구소로서 각종 업계에서 표준 색체의 언어로 인정받기 때문이죠.

    2020 팬톤컬러 2019

    예를 들어서 2020 팬톤컬러의 선택이 얼마 안 남은 이 시점에

    2019년에 선택되었던 리빙코랄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었죠.

    이제 거의 20년이 되어가며 2020 팬톤컬러에는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 디자인 업계에서는 2020년 어떤 컬러가 선택될지 예측하기도 하며,

    팬톤 자체 내에서도 어떤 색이 될지 약간의 힌트를 주기도 했는데요.


    2020년에는?

    얼마전 팬톤은 2020 뉴욕 컬러 파레트 봄/여름 쇼에서 12가지 색상을 발표했죠.

    이는 2020 팬톤컬러를 예측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단서 중 하나입니다.

    뉴욕패션위크에서 발표된 이 12가지의 생각은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는

    뉴욕패션위크에서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는 패톤이 어떤 색을 왜 선택할지 추측할 수 있죠.

    디자인은 항상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사람들에 의해서 선도되며, 어떤 색을 고를지는 그들의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2020 팬톤컬러 2019-2017

    2020 팬톤컬러를 예측하는데 살펴볼 수 있었던 뉴욕패션위크의 12가지 색상.

    눈에 띄는 것은 푸른 계열의 색이 많다는 것이죠.

    한 업체에서는 모자익 블루가 2020년에 선택을 받지 않을까 예상했는데요.

    팬톤의 설명에 따르면 모자익 불루는 '신비하고 우아하며, 깊은 감정을 담은 색' 이라고 묘사했죠.

    만약 모자이크 블루가 선택된다면 2019년의 리빙코랄과는 좀 다른 느낌이겠네요.


    블리치 코랄?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이 시간 2020 팬톤컬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블리치 코랄이라며, 2020년 팬톤 컬러가 나왔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뎅.

    블리치 코랄은 2019년 초에 잭과 후에이라는 두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2019년 팬톤이 발표한 리빙 코랄과 대조하여 2020년에는 블리치 코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발표한 것입니다.

    즉 팬톤의 2020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죠.

    2020 팬톤컬러 블리치코랄

    잭과 후에이가 2020 팬톤컬러로 블리치 코랄이 되었으면 했던 이유는 바로 환경보호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즉 산호초가 겪는 환경위기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이지요.

    멜버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두명의 크리에이터는 2020년 팬톤이 블리치 코랄을 올해의 색으로 발표한다면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세계 최대의 산호초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위기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과연 그들의 바람대로 블리치 코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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