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봉 실수령액 과연 얼마일까요?
이제 올해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2020년이 끝나고 연봉실수령액도 변할텐데요.
연봉협상은 대게 년초나 월말에 하게 되며, 최저시급이 변하면 실수령액도 조금 변하죠.
내년 내 연봉은 과연 얼마나 되고, 최저시급으로 따졌을 때 얼마나 오르게 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저시급일경우
우선 2020 연봉 실수령액을 알아보기 전에 2020년 최저시급을 얼마일까요?
문재인 정부는 최저시급 1만원 공약을 내세웠지만,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2019년에 최저시급이 8350원이었죠. 2018년 7530원에 비해서 10퍼센트나 올라 엄청 올랐지만,
2020년 최저시급은 8590원입니다. 매우 미세하게 올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저시급으로 따지자면, 연봉 실수령액은 엄청나게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저시급 이후, 2020 연봉 실수령액을 얼마가 될까요?
대게 중소기업에 간다면 연봉은 2400부터 시작하실텐데요.
이 경우에 월급여액은 200백만원이며, 실수령액은 1,817,890원이 됩니다.
연봉이 3000만원일 경우에는 실수령액 2,256,860원이구요.
중간인 연봉 2800만원은 2,111,870원이 되겠네요.
대기업 신입 연봉
그렇다면 대기업의 2020 연봉 실수령액은 어떻게 될까요?
물론 대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대기업 평균 연봉은 약 3600만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600만원일 경우 연봉 실수령액은 2,666,900원입니다.
혹시라도 연봉을 높게 받을 경우 4000만원까지 받으실텐데요.
이 경우의 평균 연봉 실수령액은 2,936,730원입니다. 300만원이 조금 안되네요.
우리가 고액연봉자라고 할 수 있는 구간은 연봉 5000만원대 구간인데요.
2020 연봉 실수령액 고액 연봉자 구간을 천만원대로 나눠서 보도록 하죠.
연봉이 5000만원일 경우 실수령액은 3,576,400원이며,
연봉이 6000만원이라면 월급여액 5백만원 실수령액 4,215,740원입니다.
엄청난 고액연봉이라고 할 수 있는 연봉 1억은? 실수령액 6,620,820원이라고 하네요.
최저임금법
2019년에 최저임급법이 개정되면서 최저임금의 산입범위가 넓혀졌습니다.
이것은 2020 연봉 실수령액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되죠
개정된 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은 기본급, 직책수당과 함께 일 정기 상여금, 현금성 복리 후생비 일부를 최저입금에 산입하게 됩니다.
식비나 교통비 등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을 시키게 되었죠.
2020년의 최저임금은 8590원, 이는 2019년보다 2.87퍼센트 오른금액입니다.
2020 연봉 실수령액, 다시한번 최저임금으로 따지자면 근로시간 및 주휴시간 포함 2
209시간을 기준으로 최저임금 기준으로는 179만 5310원이 되게 됩니다. 실수령액은 162만 3560원이구요.
이는 사업의 종류와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같이 적용됩니다.
한국노통에서는 이는 근로자의 생계비 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재심의 이의 제기서를 제출했지만 고용노동부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