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기차 보조금 얼마나 될까요?
2020년 변화하는 정책 속 전기차 보조금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부 예산안이 발표에 따르면 전기차 및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이 변화되었는데요.
이는 정부의 2020년 예산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변화가 이루어질까요?
2019년 전기차 보조금
2020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 2019년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에는 전기차에 대해서 다양한 보조금이 있었는데요.
보조금의 지원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개인, 법인, 지자체, 지방공기업 그리고 공공기관이었습니다.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량은 <자동차 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그리고 <소음, 진동 관리법> 등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전기자동차' 입니다.
국고 보조금은 전기차의 종류에 따라서 달랐습니다.
2020 전기차 보조금은 2019년 전기차 보조금에 비해서 조금 오를 것이라고 예상해도 될까요?
그 이유는 정부에서 3대 핵심산업 육성에 기존 2.1조원에서 3조원으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죠.
이 중에서 전치가는 기존의 4.3만대에서 7.1만대로 보급을 확대하고자 하는데요.
미래자동차 예산이라고 칭하는 이 투자는 전기차 및 수소차 성능개선도 있지만,
구매보조금 및 충정소 등 친환경차에 대한 보급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계획이죠.
정부의 핵심산업 육성
위에서 살펴본 봐와 같이 2020 전기차 보조금은 2019년에 비해서 보조금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요.
2020년의 핵심산업 예산안 중 1.5조원을 미래 자동차에 대해서 투자할 계획이기 때문이죠.
이는 2019년에 비해서 전기차 보급은 65퍼센트 이상 늘리는 것도 포함입니다.
그 외에도 수소차는 2.5배를 늘리고 수소충전소는 현재 40개에서 53개까지 확충할 계획입니다.
구매 보조금 및 충전소 구충에는 1조원 이상이 투자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2020 전기차 보조금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전기 승용차 보조금은 내실 있는 지출구조조정 추진이라는 주제로 조정되었는데요.
기존에는 전기차 보조금으로 900만원을 지원받았지만, 2020년에는 100만원이 인하되었습니다.
900만원이 아닌 800만원만 보조를 받게 되는 것이죠.
이 대신 수요 확대에 지원을 더욱 한다는 입장입니다.
전기차 보조금 인하
800만원으로 인하된 2020 전기차 보조금 그렇다면 어떤 전기차를 보조받을 수 있을까요?
승용 및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다양하게 포함이 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아이오닉 및 코나가 있고, 기아에는 니로 및 쏘울 전기차가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SM3도 전기차가 있으며, BMW i3도 전기차가 있죠.
물론 전기차로 가장 유명한 테슬라 차량도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2020 전기차 보조금은 800만원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국고 보조금이면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뿐만 아니라 지자체 보조금도 있죠.
물론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도 2020년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시는 450만원을 보조하면 부산은 500만원, 대구는 600만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500~700만원을 제주도는 500만원을 전기차 보조금으로 지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