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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치법

    화상이라고 한다면 꼭 불타오르는 것에 대었을 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서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화상을 당하고 응급처지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데이거나, 요리를 하다가 뜨거운 기름이 튀었을 때, 뜨거운 냄비에 손이 데었을 때, 다리미에 데었을 때 등등 가정에서의 화상 위험은 도처에 깔려있죠.

    화상 응급처치법에 대해서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에 저 또한 샐러드를 하다다가 복부에 화상을 입어서 응급처치를 간단하게 했기 떄문입니다. 샐러드를 하다가 화상이라니 어차구니가 없을 수 있지만, 뜨거운 식용류에 두부를 넣다가 기름이 몸에 튀어서 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앗 뜨거' 하는 찰나였고, 그 다음에 통증도 없고 옷도 입고 있어서 별 걱정은 안했지만 이미 튄 부위의 몸에 화상자국 물집이 부풀어 오르고 있더군요.

    화상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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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치법은 어떤 화상이느냐에 따라서 응급처지법도 달라집니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경우도 있죠. 우선은 1도 화상입니다. 1도 화상은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서 가장 많이 겪게 되는 화상입니다. 태양이 뜨거울 때나 뜨거운 액체에 순간 접촉했을 때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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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치법으로 제가 당한 화상은 1도 화상 다음인 2도 화상입니다. 수포 또는 물집이 생기는 것이 1도 화상과는 다르죠. 이는 피부조직 부종을 동반하게 되어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단계입니다. 열탕화상 또는 화염화상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마지막은 3도 화상입니다. 피부의 표피부터 시작하여, 진피,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것입니다. 피부가 타버린 갈색, 검은색으로 변하죠. 4도 화상도 최근에 사용하는데 이는 근육, 힘줄, 신경, 골조직까지 손상된 경우라고 합니다.

    화상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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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치법 중에서 가정에서 주로 일어나는 화상은 열상화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상화상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죠. 위에서 언급한 1,2,3도 화상이 바로 화상의 정도입니다. 열상화상은 뜨거운 물, 주방기구, 식용류, 수중기 등 때문에 나타나며 1도에서 2도 화상이 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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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지법에서 가정보다 사업장에서 많이 일어나는 화상은 화학화상입니다.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는 화악약품이 피부에 닿거나 몸안에 퍼져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것이죠. 일반적인 화상과는 달리 천천히 나타나지만 피해는 더 클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전기감전에 의한 전기화상, 얼굴이나 목 부위의 화상 시 나타나는 흡입화상 등이 있습니다.

    응급처치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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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치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열상화상의 응급처치를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우선은 흐르는 물이나 물수건, 화상 부위를 찬물에 20분 이상 담가서 열기를 식혀야 합니다. 혹시라도 뜨거운 액체를 옷에 쏟아서 화상을 입었을 때는 옷을 벗기 않고 냉각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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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응급처치법으로 화상으로 인해서 물집이 생겼을 때 민간요법으로 된장이나, 간장, 소주, 로션등을 바르라고 하는데 이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위입니다. 감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물집이 생겼을 경우 절대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장신구 등은 바로 제거하시고, 화상 부위에 바세린, 화상 거즈 등을 덮어주고 붕대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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