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6월에 접어들면서 햇빛이 더욱 강해지고 초여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만 선크림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자외선 차단제는 계절에 관계없이 매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크림을 매일 발라야 하는 이유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 큽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다양한 피부 질환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선크림을 발라야 하는 주된 이유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함입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손상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자외선의 파장은 크게 A, B, C로 나뉩니다.

     

    자외선A(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진피층의 콜라겐 세포를 파괴하고, 이는 노화를 촉진시켜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을 유발합니다.

     

    자외선B(UVB)는 주로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피부가 타게 만들고 일광화상, 물집, 수포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자외선B의 강도가 높아져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C(UVC)는 대부분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지만, 과도한 노출 시 각막 손상과 피부암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 생활에서 자외선A와 B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방법은 차단제의 성분과 특성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종류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로 나뉩니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물리적인 차단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주요 성분으로는 티타늄 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피부 자극이 적고 넓은 파장 범위를 차단하지만, 백탁현상과 발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기자차는 화학적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자외선을 흡수한 뒤 열로 분해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옥시벤존, 아보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이 있으며, 흡수력과 발림성이 우수한 반면, 자외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으며, 3~4시간마다 덧발라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화학 성분에 민감한 피부는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혼합자차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을 결합하여 각각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화학 성분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는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피부 타입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피부란?

     

    지성 피부란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피부 표면이 번들거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성 피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는 여드름이 생기기 쉽고 모공이 눈에 띄며 화장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활발하여 수분과 유분이 충분해 보이지만, 사실 피부 내부는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피부 속 건조로 인해 표면에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성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성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성 피부는 화장이 빨리 무너지기 쉽습니다. 아침에 공들여서 메이크업을 해도 피지 분비로 인해 금방 지워져 수시로 수정 메이크업을 해야 합니다.

     

    2. 지성 피부는 모공이 넓고 눈에 띄기 쉽습니다. 피지선이 발달한 지성 피부는 넓어진 모공에 노폐물이 쌓여 블랙헤드가 많이 생기며, 이는 피부를 지저분하고 처지게 보이게 만듭니다.

     

    3. 지성 피부는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과도한 피지가 모공을 막고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생기며, 피지가 공기에 산화되면 피부를 자극하여 염증과 붉어짐을 유발합니다.

     

    그렇다면 지성 피부를 위한 선크림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몇 가지 팁을 제시하겠습니다.

     

    지성피부 선크림 성분

     

    지성 피부에는 최대한 가벼운 질감의 선크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처럼 부드러운 질감이나 스프레이 형태의 선크림은 공기가 잘 통하면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텍스처는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피부에 부담을 덜어줍니다.

     

    선크림을 선택할 때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해양 환경에 해로운 옥토크릴렌 성분이나 과도한 피지를 유발할 수 있는 코메도제닉 제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고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선크림 잔여물이 피지선을 막지 않도록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꼼꼼하고 부드러운 클렌징으로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피부 표면의 선크림과 피지를 완전히 제거하여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지성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표면의 피지를 적절하게 조절하면서도 피부 내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선크림 부작용

     

    유기자차 선크림은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만, 몇 가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기자차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민감한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은 피부 발진이나 홍조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가 됩니다.

     

    기자차 성분이 땀과 만나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화학 성분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비교적 안전성이 높지만 백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림이 뻑뻑하고 밀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덧바를 경우 뭉침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선크림 부작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기]

     

    여드림 피부에 적합한 선크림은?

     

    여드름 피부의 경우, 자칫 잘못된 선크림 선택이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유기자차 선크림은 다양한 화학 성분으로 자외선을 흡수하지만, 이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기자차 선크림은 금속 성분을 이용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며, 성분이 단순해 여드름 유발 가능성이 낮습니다.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선크림을 선택하려면 '논코메도제닉'이나 '논아크네제닉'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 악화 가능성이 적습니다. 필자는 모공을 덜 막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선크림 선택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여드름피부 선크림 사용시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참고하세요.

    300x25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