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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를 여행하게 되면 사전에 인터넷으로 정보를 알아보는 것을 필수다.

    하지만 그 도시를 더 잘 알고 싶다면 그 도시에 사는 로컬사람에게 직접 정보를 얻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나는 도시를 여행할 때마다 워킹 투어를 참가해보려고 한다.

    유료로 진행되는 워킹 투어도 있지만, 무료로 하는 워킹 투어도 있다.

    (팁 개념의 봉사비는 받는다.)

     

    시애틀에도 무료 워킹 투어가 있다.


    시애틀 무료 워킹 투어의 웹사이트 

    http://www.seattlefreewalkingtours.org/

     

    여기서 진행하는 투어의 테마는 총 4가지이다.

     

    1. The market Experience

     



    시애틀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요리를 소개하는 투어이다.

    (투어가 무료라고 레스토랑의 요리가 무료인 것은 아니다!)

    맛있는 요리의 샘플과 유명한 시애틀 레스토랑의 역사와 시작을 들어볼 수 있다.

    시애틀의 명물인 스타벅스 1호점에도 가 보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가서

    Rachel the Pig, 껌 벽 또한 둘러보는 기회를 얻는다.

    시애틀에서 가장 매력적인 거리 중 하나인 Post Alley도 둘러본다.

     

    2. Seattle 101



    이곳에서 제공하는 대표적인 워킹어이다.

    에메랄드 시티 시애틀의 가이드가 되어 줄 투어.

    아름다운 다운타운을 거닐며 시애틀의 역사적인 장소는 Pioneer Square, Waterfront를 걸어보자.

    또한 시애틀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와, 아름다운 장소와 펍, 공원들을 소개한다.

     

    3. Historic Seattle



    시애틀은 북미의 도시 중에 깊은 역사를 가진 도시 중 하나이다.

    다양한 하고 믿을 수 없는 시애틀이 지닌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투어이다.

    시애틀 구시가지에 들러 그 과거를 거닐어 보자.

    죽은 자와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인물, 북서부에서 가장 오래된바, 그리고 스키드 로우의 진짜 이야기를 엿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4. Seattle True Crime



    시애틀의 어둠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잠 못 드는 시애틀의 밤을 죄악과 타락으로 물든 사람들의 이야기.

    죄를 짓는 범죄자들과 그들을 막았던 영웅들의 이야기.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책임지는 투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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