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손톱과 발톱은 매우 작아 보이지만 우리의 몸에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입니다. 손톱은 손가락 끝을 그리고 발톱은 발가락 끝과 같이 우리 몸의 민감한 부위를 보호해주기 때문이죠. 손톱의 역할은 이외에도 바닥에 놓인 물건을 줍거나, 가려운 곳을 긁거나, 매듭을 풀 때 유용합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는 아주 어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손톱은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상태가 심각하게 불균형하거나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을 보면 비정성적인 손톱을 가지고 있죠. 이 말은 손톱의 상태로 우리는 영양부족이나 식이요법의 잘못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손톱에는 다양한 질환이 있기 때문에 피부과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죠.
손톱의 색깔이 변하는 경우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서 우리가 첫 번째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상태는 손톱의 색깔입니다. 건강하고 일반적인 상태의 손톱 색깔은 분홍색입니다. 이 부분을 '네이 플레이트'라고 합니다. 그리고 손톱은 자라면서 하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손톱의 색깔이 변색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서 손톱의 색깔이 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흡연입니다. 흡연을 하게 된다면 손톱이 노란 색조를 띄면서 노란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매니큐어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에도 비슷하게 보일 수 있죠. 이외에도 손톱의 색깔이 변색이 되는 경우로는 손톱에 감염이 일어났거나, 손톱이 약품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 건강에 문제가 있을때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 두 번째는 간의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손톱 가장자리의 테두리는 어두운데, 손톱 중앙은 흰색으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간 건강 관련 질환으로는 간염인데 이는 A형 간염, B형 간염, 그리고 C형 간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간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셔야 합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서 간의 건강상태를 손톱으로 미리 알아볼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같은 경우에는 미리 치료를 받거나 예방을 하지 않으면 간암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40,50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게 '간암'일 정도로 간암은 심각한 병이죠. B형 감염 같은 겨우는 혈액으로 전파되는데, 손톱깎기로도 전파가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톱이 잘 부러진다면?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세번째는 손톱이 잘 부러질 때의 건강상태에 어떤 이상이 있는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톱이 잘 부러질 때는 손톱이 직접적으로 부상을 당하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 손톱이 잘 부러진다면 내 몸의 영양이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서 손톱이 잘 부러지는 경우는 영양의 불균형때문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는 비타민C, 단백질, 그리고 엽산 등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할 때 손톱이 잘 부러지게 됩니다. 부러진 손톱은 곧 영양부족 및 빈혈등의 질환을 야기하기도 하죠. 혹시 손톱을 물어뜯어서 손톱이 잘 부러진다면 세균감염 및 치아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손톱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마지막은 손톱의 상태가 울퉁불퉁한 경우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대게 손톱의 색깔도 변식이 같이 오게 됩니다. 건강한 손톱은 만져보면 표면이 매끈한데, 손톱이 울퉁불퉁하다는 것은 몇 가지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 질환으로 대표되는 것은 두 가지인데 첫째는 건선이고 두번째는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서 손톱이 울퉁불퉁할 경우 건강상태에 의심되는 질환 두 가지가 건선과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중에서 건선의 초기증상 중 하나는 우리 손톱 밑에 있는 살의 색깔이 붉은 갈색을 띄게 됩니다. 건선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서 손톱이 잘 부스러지고, 작은 구멍이 나는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