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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이 있죠. 우리는 이같은 경우를 '혈뇨'라고 합니다. 소변에서 피를 보면 놀랄 수밖에 없죠.

     

    혈뇨의 원인은 적혈구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소변에 섞여 배출되는 것인데요.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건강상에 큰 문제일 수도 있죠. 살면서 한 번쯤은 겪게되는 혈뇨, 남녀노소 다 겪을 수 있는 문제 중 하나인데요.

     

    혈뇨에는 어떤 증상이 의심이 될 지 알아보겠습니다.

     

    요로감염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중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은 요로감염입니다. 혈뇨로 인해 소변을 통해 피가 나오면 가장 의심해볼만 한 것이죠.

     

    요로감염이란 정확히 말하자면, 비뇨를 관장하는 기관의 한 부분에 세균이 감염된 것입니다. 비뇨를 관장하는 기관에는 방광, 요도, 요관 그리고 콘팥이 있습니다.

     

    혈뇨로 인해서 요로감염이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기관은 콩팥과 방광입니다. 콩팥이나 방광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소변에서 피를 보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콩팥에 염증이 생겼는지 혈뇨말고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경우를 제외하고 소변에서 악취가 나오는 경우. 또는 소백의 색이 갑작스럽게 평소와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대게 자가치료는 안되며 병원을 가서 의사에게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요로감염은 상부요로감염과 하부요로감염으로 나뉩니다. 이는 감염부위에 따른 분류인데요. 하부요로감염은 방광염과 요도염으로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상부요로감염은 신우신염이 해당합니다.

     

    방광암에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의 주된 이유는, 방광 내부에 있는 암세포가 방광 벽의 혈관을 손상시켜 혈액이 소변과 섞이기 때문입니다. 방광암 증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아래 글을 통해 참고해보세요.

    방광암 증상

     

    요로결석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중 요로결석은 소변을 통해 피가 나오는 흔한 경우죠. 요로결석, 한 번 걸리면 물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병입니다.

     

    정말 끔찍한 고통이 수반되며, 상상을 초월하고 비명을 참을 수 없는 병이죠.

     

    요로결석으로 피가 나오는 경우는 주로 20-30대 젊은 남성층에게 생깁니다. 즉, 젊은 층이 요도에서 고통이 느껴지고 혈뇨를 보면 요로결석 확률이 높죠.

     

    요로결석에는 동반되는 몇 가지 통증이 있습니다.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도 요로결석의 원인이지만, 옆구리 통증의 경우도 증상입니다. 신장결석, 방광결석의 경우에는 옆구리 통증이 안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석이라는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픈지는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르죠.

     

    손톱만하고 삐죽삐죽한 요로결석을 치료할 때는 대기요법, 약물, 체외충격파쇄술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크기가 너무 클 경우 복강경이나 개복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에서든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하며, 꾸준히 물을 마시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장암 환자 중 일부에서는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신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신장암 증상 무엇이 있을가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신장암 증상

     

    전립선비대증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세번째는 전립선비대증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에서 파를 보게 되는 경우는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줌을 평소보다 자주 보는 빈뇨가 그 중상 중 하나인데요.

     

    사람은 하루에 평균 2L 정도의 소변을 봅니다. 하루에 6~7회 정도죠. 빈뇨의 증상은 하루 10회 이상 그리고 3L 이상의 소변을 보는 경우를 말합니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한 잔 거하게 걸치면 소변을 자주 볼 수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절박뇨와 지연뇨도 피가 나오는 경우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절박뇨란 소변을 참지 못해서 지리를 현상입니다. 대게 성인이라면 흔치 않은 현상이죠.

     

    지연뇨는 소변을 보고 싶은데 잘 안나오고 뜸을 들여야 나오는 현상입니다. 잔뇨감도 동반하죠.

     

    전립선 비대증이 얼마나 무서운 병이나면 이게 악화되면 좀 심각해집니다. 방광결석, 요로 폐색, 요로 감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콩팥의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하시는 것이 좋죠.

     

    소변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또 다른 증상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소변에서 나는 냄새의 원인을 확인해보세요.

    소변에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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