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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모바일

    2월 20일에 공개된 모바일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BLESS MOBILE인데요. 과거에 PC게임으로 나왔었는데 이번에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되었죠. 블래스M은 조이시티의 자회사인 씽크펀에서 개발한 MMORPG 기대작으로서 현재 사전 캐릭터와 길드 생성을 시작하였습니다. 블래스M은 어떤 게임일까요?


    블레스 모바일은 2월 20일 사전예약을 돌입한 후 10일만에 100만 예약자를 달성할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뭐 사전 이벤트 경품으로 인게임 아이템, 에어팟 프로, 그글 기프트 카드 등의 경품등을 걸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말이죠. 블레스M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과거 온라인 게임이었던 '블레스' 온라인 게임을 말하지 않을 수가 없죠.


    블레스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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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모바일의 원 IP인 블레스는 네어위즈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피망이 유톨을 한 MMORPG 게임입니다. 성인용 MMORPG로서 2016년부터 서버시를 시작하여 2018년 11월 말까지 서비스를 했었죠. 오픈 당시에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2016년 당시 한국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개발비가 쓰였던 게임이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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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모바일 IP인 MMORPG 블레스는 개발비만 무려 700억원이 쓰였습니다. 이후 2018년 로스트아크가 1000억원의 개발비를 찍기 전까지 국내에서는 가장 비싼 개발비가 쓰인 게임이었습니다. OST도 한스 짐머가 작곡을 했죠. 네, 바로 다크 나이트, 글라디에이터, 진주만의 OST를 제작한 그 한스짐머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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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모바일은 2018년 제작된 게임 블레스를 계승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원 IP인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 3로 뛰어나고 디테일한 그래픽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직, 한스짐머의 음악,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들, 다양한 종족, 뛰어난 스토리 등의 장점이 있었지만 인터페이스, 입장 대기열, 컨텐츠 문제, 유저 이탈 등의 문제로 2018년에 아쉽게도 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다시 쓰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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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모바일은 과거 블레스의 문제점들을 발판으로 삼아 블레스M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저번달에 처음 공개를 하고 나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블레스의 IP를 재해석하여 스토리, 콘텐츠를 새롭게 재정비하여 나선 것이죠. 올 상반기 최고 기대되는 MMORPG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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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모바일에는 총 5개의 직업이 나옵니다. 버서커, 레인저, 가디언, 팔라딘, 메이지 등인데요. 버서커는 근접 딜러의 역할을, 레인저는 원거리 딜러, 가디언은 말 그대로 탱커이며, 팔라딘은 서브탱커 및 힐러, 그리고 마지막 메이지는 원거리 딜러의 역할을 합니다. 필드 플레이 영상을 보면 여타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게 논타겟 전투 시스템으로 때리는 맛을 좀 더 느낄 수 있어 보입니다.


    사전예약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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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모바일의 예상 출시일은 2020년 4월 2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월 20일부터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중이죠. 모든 예약자에게는 희귀 등급의 벨트와 10만골드, 강화주문서 상자 1개 및 기타 아이템들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 CBT에도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고 합니다. 핵앤슬래쉬의 전투 스타일로 시원시원한 맛을 보여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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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래스 모바일은 전투 뿐만 아니라 채집이나 채광, 낚시와 같은 생활 컨텐츠와 필드 곳곳을 탐험하는 탐험 시스템, 퀘스트, PVP,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오픈월드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4종의 종족과 5개의 직업을 고를 수 있는데, 어떤 직업을 고를지 생각해두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하여 그래픽은 현존 최고 수준의 그래픽 중 하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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