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밖을 거닐다 보면 롱패딩을 입은 사람들이 반 아닌 사람들이 반입니다. 롱패딩도 브랜드별로 천차만별이지만 대부분 고급 롱패딩의 분류 중 하나인 디스커버리, 네파, 가끔 네셔널 지오그래픽도 보이더군요.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오늘은 그중 하나인 노스페이스 롱패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스페이스 롱패딩 간단리뷰
가격이 가장 중요하겠죠? 현재 가격은 온라인에서는 약 38만 원대입니다. 롱패딩중에서는 가장 가벼운 990g으로 광고로 어플을 하고 있죠. 역시 노페답게 광고모델도 소간지 터지는 소지섭이군요.
노스페이스의 등산복 기술을 적용
노스페이스는 유명한 등산복 브랜드다 보니까 그 기술을 잘 활용했습니다. 드라이벤트 소재를 사용했는데 이는 외부의 눈과 비 등 수분 유입을 잘 막아주고 보온성도 유지합니다. 또한 동물학대 논란이 있는 구스다운 소재의 논쟁에서 비껴나고자 비윤리적 동물학대 행위에 반대하는 RDS 다운을 사용했습니다. 거위털을 좀 덜 아프게 뽑나보네요.
깔끔하게 나온 핏
핏은 생각보다 많이 빵빵하지는 않습니다. 가슴 부분이 좀 들어가 있는데요. 그래서 라인과 핏은 이쁘게 나옵니다. 롱패딩은 무릅과 발목 중간저도에 오면 딱 알압는데 사이즈는 본인 키에 맞춰서 사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입니다.
그 외 디테일
하단에는 똑딱이 단추가 되어 있고 열면 이쁜 노스페이스 문구가 보입니다. 포인트를 줬다고 하는데 사실 잘 보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무게가 가볍습니다. 겨울옷들이 대부분 충전재 때문에 무거운데 990g이면 꽤 가벼운 편이죠. 초경량 패딩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웬만한 후드나 후드집업보다 가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