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아시다시피 네스프레소 머신이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캡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알려진 종류만 해도 20가지가 넘는 캡슐 중에서
어떤 캡슐이 내 입맛에 맛을지는 직접 마셔보기 전에는 모르죠.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네스프레소에 입문한 분들을 위해서 취향을 3가지로 정리해서
어떤 캡슐이 가장 본인에게 맛을지 선택해보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찐한 커피가 좋다?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 첫번째 리스트는 진한맛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에서는 '인텐소'라고 하는데요.
인텐소, 즉 진한 맛 네스프레소 커피에도 5가지 맛이 있습니다.
카자르, 다르칸, 리스트레토, 아르페지오, 그리고 로마죠. 뭐 다 이름이 좀 어렵네요.
이 진한맛 캡슐 중에서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캡슐 첫 번째는 바로 '다르칸' 입니다.
다르칸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장기간의 로스팅으로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기 때문이죠.
혹시 부드러운 맛보다는 좀 더 묵직한 맛을 원하신다면 '카자르'를 추천합니다.
인텐소 네스프레소 캡슐 중에서도 카자를는 그 진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향이 강하게 느껴지며, '오 이 커피 쎈데' 싶을 정도로 느껴지죠. 카페인 훅 들어옵니다.
그냥 적당하게 진한 것을 원하신다면 '로마'를 추천합니다.
로마같은 경우에는 향과 맛이 균형잡혀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소한데 쓴거!
고소한데 쓴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을 원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추천합니다.
에스프레소는 높은 압력을 이용해서 짧은 시간동안 커피를 추출하죠.
그만큼 맛도 고소하고 쓴맛이 혀에 맴도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독적이죠.
네스프레소 에스프레소는 4가지 맛이 있습니다.
리반토, 카프리치오, 볼루토, 그리고 코지입니다.
에스프레소 맛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은 4가지 중에서 두 가지를 해드릴텐둉.
네스프레소 캡슐 리반토는 에스프레소 캡슐 중에서 가장 강도가 쎈 맛입니다.
중남미산 순수 아라비카로 블랭딩이 된 커피로서 캐러멜향이 특징이죠.
곡물향과 과일향이 나며, 가벼운 맛이 에스프레소를 원하신다면 볼루토를 추천합니다.
남미산 순수 아라비카를 블랭딘한 볼루토는 은은한 비스킷향이 나죠.
원두를 느끼고 싶다면
커피는 원두지! 원두 그 자체를 위한 네스프레소 캡슐 추천은 '마스터 오리진' 네스프레소 캡슐을 추천합니다.
마스터 오리진은 말 그대로 순수한 원두 그 자체의 맛을 간직한 캡슐인데요.
원두의 산미와 곡물향, 그리고 꽃향기향을 마음껏 느끼실 수 있는 캡슐들 입니다.
마스터 오리진에 있는 리스트들은 세계 각지 커피 장인의 손길로 탄생한 품질의 커피입니다.
커피 캡슐의 가격도 그만큼 비싸지만 (한 300원~500원정도?) 그 정도의 값어치는 있죠.
마스터 오리진 네스프레스 캡슐 추천은 다 해드릴 수는 없지만 리스트에는 7가지가 있습니다.
멕세코,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디아, 그리고 나카라과죠.
이름만 들어도 원산지가 어디인지는 아실텐데요. 7가지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맛은
콜롬비아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에서 습식 가공법으로 최적의 상태로 숙성된 커피죠.
다음으로 추천드리는 맛은 에티오피아입니다. 콜롬비아와는 달리 건식 가공법으로 건조시킨 커피입니다.
오렌지 향이 은은하게 나는 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