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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즈 반지

    최근에는 프로포즈가 형식적으로 변해버렸다고 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하기 전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약혼반지입니다. 결혼비용이 점점 높아지면서 약혼반지를 따로 하지 않고, 결혼반지로 하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남성분들이라면 대게 신경을 안 쓰는 경우도 많겠지만, 그래도 내 여자를 위해서 멋진 약혼반지를 해주고 싶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프로포즈 반지도 마찬가지겠지만, 예물예식과 결혼, 그리고 본인의 사정에 맞게 반지를 선택하시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 떠오르는 것이 반지하면 바로 '다이아몬드 반지'죠 그 중에서도 브랜드가 있는 반지를 한 번쯤은 알아보고는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반지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파니

    프로포즈 반지, 약혼 반지, 결혼 반지 등 어떤 반지든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 브랜드를 꼽자면 바로 '티파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837년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존 비에 의해서 설립된 티파티는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1853년 찰스가 총 경영권을 갖게 되면서 브랜드를 쥬얼리 브랜드로 바꾸었고 쥬얼리 브랜드로서 티파니가 시작되었죠.

    프로포즈 반지로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 티파니, 단연 그 첫 이미지를 생각하면 캐러비안 바다와 같은 색깔의 박스일 것입니다. 티파니야 워낙 다이아몬드로 유명하지만, 다이아몬드도 고르는 요령이 필요하다가 합니다. 이를 4C라고 하는데 색상, 캐럿, 컷, 투명도가 그것입니다. 이 4가지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드비어스

    프로포즈 반지나 약혼반지로 유명한 브랜드로는 드비어스도 있습니다. 1888년 영국의 세실로즈가 설립한 다이아몬드 브랜드죠. 드비어스의 대표적인 상품 라인에는 브라이덜 컬렉션, 디자인 컬렉션, 하이 주얼리 컬렉션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한 컬렉션인 브라이덜 컬렉션이 약혼바지라고 할 수 있죠.

    드비어스의 프로포즈 반지 컬렉션인 브라이덜 컬렉션은 약혼을 하는 커플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컬렉션입니다. 유명한 라인업으로는 솔리테어링과 웨딩밴드등이 있습니다. 솔리테어리은 하나의 다이이몬드를 중심으로 아름다게 세팅된 반지이며, 웨딩 밴든느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가지런히 세팅이 되어 있는 반지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라는 슬로건을 만든 곳이 바로 드비어스입니다.


    까르띠에

    럭셔리 프로포즈 반지 브랜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까르띠에 입니다. 1847년 루이프란코이스 까르띠에가 설립한 이 프랑스 브랜드는 전형적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때 유럽 사교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뽑내기도 했던 까르띠에는 현재까지 고급 브랜드 주얼리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까르띠에에서도 유명한 프로포즈 반지로는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가 있습니다. 수세기간 까르띠에의 약혼반지 컬렉션을 주름잡아 오면서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반지 중 하나로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시대를 지나도 전혀 녹슬지 않는 디자인도 있지만, 현대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도 있는 까르띠에 솔리테어 189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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