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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 잘보는곳

    우리는 모두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궁금해하죠. 그렇기 때문에 점 잘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앞서서 찾아가고는 합니다. 용한점집이라고 한다면 만사를 제쳐두고 가기도 하죠.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용한점집은 무엇이 다를까요?

    점 잘보는곳은 경제사정이 힘들수록, 사회가 힘들수록 더 성업을 한다고 합니다. 당장 앞길이 막막하기에 점 잘보는집을 찾아 다니는 것이죠. 우리의 사주팔자와 운세, 궁합 등은 미래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미래가 어둡다면 이에 대비할 수 있고, 점 보기 결과가 좋다면 희망을 안고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거이 점집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점 잘보는집

    점 잘보는곳을 찾기 위해서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는 분들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 분은 점집, 신점, 운세, 궁합, 사주, 무당 등 다양한 분야의 점 잘보는집을 다이녔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니고 쓴 돈만 수천만원에 이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돈을 쓰고도 정말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는 무당, 명인, 용한 점집은 손에 꼽았다고 합니다.

    점 잘보는곳들은 저마다의 특징이 있습니다. 정신과도 정신과 의사에 따라서 다르듯이 점 잘보는집들도 점 보는 사람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같은 사주팔자를 들고 간다고 해도 말이죠. 어떤 곳은 신세한탄을 해주면 잘 받아주고 세심하게 관찰하여 내어주는 곳이 있는 반면에, 또 어떤 곳은 운세나 궁합, 사주 등을 분석만 해주는 점집도 있습니다.

    용한점집

    점 잘보는곳이라고 막상 찾아가면 정말 놀랄 때도 있습니다. 성남의 한 용한점집에 찾아갔을 때 1시간을 기다려 점을 봤던 적도 있었습니다.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작명, 이사날짜, 택일 등 답이 정해져 있는 것들을 명확히 말씀해주시는 분이었습니다. 신세한탄을 받아주거나 하지는 않으셔서 명확한 답을 찾는 분들에게 용한점집일 것 같았습니다.

    점 잘보는곳이라고 찾아가서 인생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왠만한 상담보다도 오히려 용한점집이 말을 더 잘 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주팔자와 점도 봐주기는 하지만 정말 용하게도 지금 어떤 감정이고, 어떤 고민이 있는지 알아맞추시는게 보통이 아닙니다. 이런 점집을 가보면 용한점집이 바로 여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문난점집

    점 잘보는곳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은 소문난점집들입니다. 이런 점집들은 전국적으로 점잘보는곳으로 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소개에 소개로만 갈 수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연예인들이나 정치인들이 왔다갔다 하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곳이죠. 이런 소문난점집들은 가격도 꽤 비쌉니다.

    점 잘보는곳이라고 해도 가면 가격은 대게 3만원에서 5만원사이입니다. 그런데 소문난점집들은 부르는게 가격이며, 10만원 이상을 내야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점잘보는곳이길래 그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찾는지는 아직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점집마다 각자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야겠죠. 무속인으로 변한 배우 정호근씨 점집 가격은 두당 10만원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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