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 3는 중국의 IT기업인 샤오미에서 만들어서 출시한 스마트 밴드입니다.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 어플인 Mi Fit과 연동되어서 사용자의 생활에 편리를 더하는 제품이죠. 오늘은 그중 가장 최신 라인업인 샤오미 미밴드3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밴드3 기본정보
는 4만 원 중반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3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재질은 2.5D의 유리로서 전면은 유리 그리고 측면은 플라스틱, 후면부는 심박수 센서 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밴드3 장점
디스플레이의 밝기는 미밴드2와 비교해서 조금 밝아졌다는 평입니다. 또한, 반응속도도 빨라졌고요. 스크린의 크기도 커서 스마트 밴드 중에서는 가장 큰 스크린입니다.
손목에 착용했을 때 착 감기는 느낌이 있어서 착용감이 좋습니다. 미밴드2 같은 경우는 생활방수 정도만 가능했지만, 미밴드 3는 50m까지 방수할 수 있습니다.
수면기록과, 전화, 메시지, 카톡 알림 체크, 알림체크, 알람 그리고 오래 앉아 있으면 스트레칭을 하라는 경고까지 일상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기능들이 잘 작동합니다. 또한, 수면기록은 어플로 연동되어 날짜별로 분석, 비교가 가능합니다.
미밴드3 단점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이 아니므로 초기설정은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용자가 직접 한국어로 언어설정 패치를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몇몇 구매사이트에서는 패치가 되어서 나오기도 합니다.
스크린의 크기 또한 커졌지만 그만큼 무게도 조금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손목에 차는 기기인 만큼 미세한 무게 차이도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햇볕이 강한 곳에서는 화면을 알아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자시계와는 달리 한번 완충 시 20일 정도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다시 충전을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20일이면 따로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방 까먹고 방전이 되는 기간이죠. 또한, 충전을 위해서는 코어를 분리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