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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명상과 마음수련을 위해서 읽고 있는 책은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이다. 

    일본의 승려가 쓴 책인데 불교명상을 알아보면서 찾아봤던 책이다.

    몇 년전에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책이다.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고 해서 등한시 했던 책인데 요즘 내 상태에 필요한 책을 찾다 보니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책에서 배운 몇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생각이 깊어지는 이유

    왜 생각이 깊어지는가.

    끊임없이 불고 늘어지는 불행한 생각때문에 현재를 못 살아간다.

    그럴때는 온몸의 오감에 집중해보자.


    그 첫번째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감각의 수련은 말하기

    그 기초는 자기 목소리를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첫째로 목소리를 내는 법부터 알아야 한다.

    상대에게 인정받고 싶을수록 우리는 큰 목소리로 빨리 이야기한다.

    하지만 빠르고 시끄러운 말투는 오히려 상태방을 불쾌하게 만단다.

    자랑이든 설득이든 결과적으로 상대는 분노의 번뇌를 일으키게 되고 상대의 동의를 얻기 힘들다.


    느리고 온화한 말투로 이야기를 하면 누구든 차분히 이야기를 듣는다.

    느리고 온화한 말투를 연습하는 방법은 이야기를 할 때 항상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어렴풋이 듣고 있는 것이다. 

    상대와 대화할 때는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신경쓰느라 자신의 목소리는 흘려듣게 된다.


    중요한 것은 '천천히 얘기해야지' '부드럽게 얘기해야지' 스스로를 닦달하지 않는 것

    단순히 자신의 목소리에 의식을 집중하자. 자신이 말하는 것에 의식을 집중하면 목소리가 지나치게 높고, 빨라지고, 큰 목소리로 말하면 자신의 마음이 불편해질 것이다. 다른 사람의 빠르고 큰 목소리가 싫은 것과 마친가지로 자신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순간이 보인다.


    명상하는법, 불교명상과 마음수련과 관련한 글들은 계속해서 작성하도록 하겠다.


    생각버리기 연습 출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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