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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와 다음으로 나뉘는 거대웹툰 시장은 요 몇 년간 다양한 마이너 웹툰 플랫폼의 시장 진입으로 경쟁이 과열됐습니다. 그만큼 퀄리트 있고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들도 등장하고 있죠. 이제는 더 2대 체제가 아닌 꽤 많은 웹툰 플랫폼이 시장에 진출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대한민국 웹툰 시장에 진출해 있는 플랫폼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웹툰 사이트만 10곳만 모아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으로도 진출하여 새로운 한류를 꾀하고 있는 웹툰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네이버 월간 조회수 기준 TOP 10입니다.

     

    10152700, 저스툰



    초창기 유명한 웹툰 작가들을 영입하며 장대한 시작을 알렸던 저스툰. 하지만 1티어 웹툰 플랫폼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바이럴 마케팅으로 한순간 반짝 인기를 끈 것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겠죠. 한때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오리진이라는 작품을 연재했습니다.


    9246200, 미스터블루



    대한민국 만화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라이트노벨등의 전자책을 판매하고 있으며 웹툰뿐만 아니라 일반만화와 소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여성향 성향의 만화가 강세를 보입니다.

     

    8261400명 케이툰



    KT에서 제공하는 웹툰 플랫폼입니다. 과거 파란 웹사이트의 후신으로 생각됩니다. 파란이 망하면서 연재하던 작가들이 대거 케이툰으로 몰려왔었죠. 인지도는 낮지만 알게 모르게 유명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7278,500, 봄툰


    여성향 웹툰 사이트인 봄툰입니다.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한 날짜는 20157월입니다. 여성 독자를 겨냥한 웹툰을 유치하며 로맨스와 비엘외에도 판타지, 개그,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볼 수 있죠. 20, 30대 성인 여성을 주고객으로 한 사이트답게 현재 우베툰은 약 100여개정도이며 출판만화는 270개정도 있습니다.

     

    6415900, 카카오페이지



    다음-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어플입니다. 정식으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운영되고 있구요. 웹툰부터 웹소설, 웹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고루고루 갖춘 곳입니다. 과거에는 PC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PC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으로서 오리지널 콘텐츠가 많지만 않지만 중국의 유명 웹툰도 연재할 만큼 영업력은 뛰어난 듯합니다.



    5611000명 투믹스



    여성향 작품들이 지금까지 강세였다면 지금부터는 남성향 작품들이 강세를 이루는 플랫폼입니다. 과거 짬툰으로 서비스를 했던 투믹스는 웹툰에서는 후발주자였지만 '성인을 위한 웹툰'을 표방하며 엄창난 성장세를 이루었죠. 20대 회원률이 절반에 이릅니다. 성인층 공략이 잘 먹혔다고 생각되네요


    41,068,900명 레진코믹스



    이글루수와 티스토리의 블로거에서 거대 웹툰 시장의 한 획을 그은 플랫폼까지. 웹툰 시장에 큰 변혁을 가지고 온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남성형, 여성향을 아우르는 성인 독자를 겨냥한 작품들이 매우 많고 스토리 또한 뛰어납니다. 하지만 소통부재라는 비판과 작가 부당대우, 트레이싱 및 성추행까지 몇몇 논란으로 꽤 많은 독자가 떠나갔습니다.


    31,781,300명 다음웹툰



    네이버 웹툰과 더불어 명실공히 한국 웹툰 산업을 이끈 2대장 중 하나입니다. 과거 강풀작가의 엄청난 성공과 더불어 네온비, HUN, 정연식과 더불어 윤태호, 이충호, 원수연 등 기성 작가들까지 웹툰계로 들어오게 이끈 공적이 있죠. 하지만 네이버 웹툰과는 라이벌 관계로 항상 비교되어 왔습니다.

     

    22,241,400명 탑툰


    투믹스와 마찬가지로 성인 남성향 작품을 주로 연재하는 웹툰 사이트입니다. 2014년부터 웹툰 전문 플랫폼으로 운영됐습니다. 레진코믹스와 비교해서 좀 더 수위가 높은 성인물 웹툰을 연재하며 과도한 마케팅에 한때 문제가 있었습니다. 레진코믹스가 무너질 때 그 기회를 잘 타서 브랜드 평판이 좋아졌죠.

     


    12,316,700명 네이버웹툰


    웹툰계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라성같은 작가들과 훌륭한 작품들을 끊임없이 쏟아낸 네이버 웹툰은 대한민국 웹툰 역사를 말할 때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식 연재작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작품을 발굴하는 능력도 뛰어나서 작품의 보유량이 다른 웹툰 플랫폼과 비교해서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과거 2014~2016년 황금기를 지나 현재는 조금은 맥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순위는 실 사용자 순위가 아닌 네이버에서 검색한 키워드 조회수 순위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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