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2018.01.15~2018.02.15)
(2018-01-26, 바라코아, Cuba +12) 바라코아 홈볼트 국립공원에 가다. 바라코아에서 떼디를 먹다.
바라코아 홈볼트 국립공원으로 하이킹을 가는 날이다. 탁피디의 여행 수다에서 들었던 홈볼트, 그의 이름이 들어간 공원은 곳곳에 있지만, 쿠바에도 있을 줄이야….홈볼트 국립공원으로 가기 위해서 센트로 광장에서 9시에 모이기로 했다. 바라코아의 센트로 광장으로 가기 전에 우선 환전을 해야 한다. 지난 일요일에 바꿨던 170CUC를 벌써 다 썼다. 환전소(Cadeca)에 들러서 CAD 260불을 환전하고 200CUC를 받았다. 하이킹을 가기 때문에 물도 한 병 사고 샌드위치도 하나 샀다. 날씨가 조금 선선하다고 해도 하이킹을 갈 때는 물을 항상 충분히 챙겨가야 한다. 9시가 됐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다…. 가이드는 그냥 기다리라고만 한다. 눈치를 보는데 이놈…. 아직 사람이 다 안 모였는데 급하게 사람을 모아서 ..
2018. 7. 26. 08:23